12월 넷째주 경향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

박용필 기자

12월19일~12월25일 경향신문 독자들은 어떤 뉴스를 가장 많이 봤을까요. 경향신문 홈페이지 조회수 집계 시스템을 통해 부문별로 정리했습니다.

[가지가지뉴스] 12월 넷째주 경향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정치

지난주에도 정치 이슈의 핵심은 국정조사 청문회였습니다. 증인들에게 휘둘리는 의원들 대신 증인들의 증언이 거짓임을 입증한 시민 ‘정치덕후’에 관한 기사가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대통령 코스프레’를 한다는 비판을 받는 황교안 권한대행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정치에 기웃거리지 말라”고 일침을 가한 안희정 충남 지사에 관한 기사들이 많이 읽혔습니다.

[가지가지뉴스] 12월 넷째주 경향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최순실·김기춘·박근혜 벌벌 떨게 한 ‘정치덕후’ 베스트 3인은?
▶관련기사: [단독]황교안, 민생방문서도 ‘황제 의전’··· 주민에 “차 빼라” 전화에 경찰 출동도
▶관련기사: 안희정 “반기문, 눈치보느라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 조문도 안한 사람”

■사회

최순실이 지난 주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처음으로 ‘비선실세’의 면목이 일반 대중에 공개됐던 만큼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그의 법정 출두 모습과 그가 소유한 빌딩에 얽힌 얘기들이 많이 읽혔습니다. 무시무시한 속도로 확산 중인 AI에 관한 기사들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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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포토 뉴스]얼굴 드러낸 최순실···국정농단 재판 시작, 호송부터 입장까지
▶관련기사: [단독]“최순실 소유 강남 빌딩에 연예인 출입 사설도박장 있었다”
▶관련기사: AI ‘학살자’ 이어 ‘암살자’까지 왔다...당국 초긴장


■국제

트럼프가 ‘핵 능력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세상이 다시 핵공포에 휩싸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집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당선과 관련해 미국의 선거인단 제도를 ‘노예제의 산물’이라며 바꿔야 할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칠레의 시사프로가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장면을 보도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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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푸틴 이어 트럼프도 “핵 능력 강화”…미·러, 25년 만에 ‘핵 경쟁’ 되살리나
▶관련기사: 뉴욕타임스 "미국의 원죄 노예제의 산물, 선거인단의 시대 끝낼 때"
▶관련기사: 한국 외교관 현지 미성년자 성추행, 칠레 시사고발 방송이 폭로


■경제·산업

AI와 그에 따른 달걀 대란은 경제 산업 분야에서도 큰 이슈였습니다. 울상을 짓는 농가와 자영업자들 과는 달리 대기업에게는 이 대란이 오히려 호재일 수 있다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내 난동과 관련해 국제 망신을 산 대한항공에 관한 기사도 많이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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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AI 달걀 대란, 대기업은 웃는 까닭
▶관련기사: AI로 계란 수급 줄어, 파리바게뜨 카스테라 등 19개 빵 생산중단
▶관련기사: 美 리차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 난동 미숙한 대처 제재받아야”


■문화

최순실에 묻혀있던 정윤회가 지난주 반짝 떴습니다. 아들이 특혜를 받고 MBC 프로그램에 캐스팅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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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정윤회 아들 캐스팅 특혜 의혹에 MBC 내부 반발 확산
▶관련기사: 그림 대작 혐의 가수 조영남 최후진술서 “딸과 관계 좋아져 고마워”


■오피니언

여성들에게 인생에서 남자를 빼도 아무 일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칼럼이 독자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지가지뉴스] 12월 넷째주 경향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

▶관련기사: [은하선의 섹스올로지]여자 인생에서 남자를 빼도 아무 일 일어나지 않아요
▶관련기사: [특파원칼럼]옥수수밭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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