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60∼74세 미접종자 오늘부터 사전예약

박채영 기자
29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사당종합체육관의 접종실에 주사기 모양의 조명이 들어와 있다. / 연합뉴스

29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사당종합체육관의 접종실에 주사기 모양의 조명이 들어와 있다. / 연합뉴스

상반기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못한 60~74세 고령층의 접종 예약 기회가 돌아왔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상반기에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1947년 1월1일∼1961년 12월31일 출생자)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접종을 다시 예약할 수 있다. 지난 6월 초까지였던 예약 기간을 놓친 60~74세 고령층은 약 126만9000명으로 집계된다.

예약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누리집(https://ncvr.kdca.go.kr)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이달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8주 간격으로 두 차례 맞게 된다.

75세 이상 고령층 중 아직 접종하지 않은 60만명은 언제든 접종 일정을 다시 예약할 수 있다. 75세 이상은 별도 기간 제한 없이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뒤 화이자 백신을 맞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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