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1215명 확진…전날보다 141명 많아

이창준 기자
21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21일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21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74명보다 141명 많다. 지난주 목요일(14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1317명에 비하면 102명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82명(80.8%), 비수도권이 233명(19.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453명, 경기 421명, 인천 108명, 경북 43명, 충북 41명, 부산 38명, 충남 25명, 대구 20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전북 11명, 전남·제주 각 6명, 광주·대전 각 3명, 울산 2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1600명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67명 늘어 최종 1441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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