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 5월 지급

박용근 기자
전북 남원시 정령치로 올라가는 도로.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북 남원시 정령치로 올라가는 도로.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북 남원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 지원금을 오는 5월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남원시는 3월 추경에 80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예산을 편성하고 가급적 5월 초에는 집행할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을 꾀하기 위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현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oday`s HOT
휴전 수용 소식에 박수 치는 로잔대 학생들 침수된 아레나 두 그레미우 경기장 UCLA 캠퍼스 쓰레기 치우는 인부들 호주 시드니 대학교 이-팔 맞불 시위
인도 카사라, 마른땅 위 우물 갱단 무법천지 아이티, 집 떠나는 주민들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노동자의 날 집회 폭우로 주민 대피령 내려진 텍사스주
경찰과 충돌한 이스탄불 노동절 집회 시위대 케냐 유명 사파리 관광지 폭우로 침수 올림픽 앞둔 프랑스 노동절 시위 해리슨 튤립 축제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