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1만명 이상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41만4168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만9754명(53.1%), 비수도권에서 19만4414명(46.9%)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1만6056명, 서울 8만1824명, 경남 2만7015명, 인천 2만1874명, 경북 2만158명, 대구 1만7669명, 전남 1만7462명, 충북 1만5578명, 충남 1만4720명, 전북 1만3391명, 강원 1만3145명, 부산 1만3021명, 광주 1만2121명, 대전 1만1252명, 울산 9097명, 제주 5537명, 세종 4248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