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기자
나무쟁반에 아크릴펜(30x19㎝)

나무쟁반에 아크릴펜(30x19㎝)

신문을 읽다 무의식 중에 쌍욕이 나옵니다. TV를 보다가 내가 싫어하는 정치인이 나오면 바로 채널을 바꿔 버립니다. 이제는 정치 기사들을 보면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 아버지가 했던 행동을 지금 제가 똑같이 따라 하고 있습니다. 그땐 왜 그렇게 화를 내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와 아버지의 정치성향은 정반대이지만, 이제는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신문의 정치 기사들을 보며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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