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기자
종이에 아크릴(39.5×54.5㎝)

종이에 아크릴(39.5×54.5㎝)

말라죽은 것 같았던 나뭇가지에서 초록 새싹이 돋아났습니다. 푸석한 흙만 있던 버려진 화분에서도 어느샌가 싹이 돋아 꽃봉오리가 생겼습니다. 초록색 새싹과 노란색, 분홍색 꽃들이 짧은 봄의 시작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꽃과 나무들 그리고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이렇게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지만, 아직도 얼어붙어 있는 그대 마음에 봄은 언제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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