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찰개혁·언론개혁 법안’ 당론 채택 의결

박홍두·탁지영 기자

4월 국회서 처리하기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3차 정책의원총회에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3차 정책의원총회에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과 언론개혁 입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4월 임시국회 내에서 국회 본회의 처리하기로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현재 검찰이 직접 수사하는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수사권을 폐지하는 방안을 담은 검수완박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Today`s HOT
디엔비엔푸 전투 70주년 기념식 토네이도로 파손된 페덱스 시설 브라질 홍수, 대피하는 주민들 바다사자가 점령한 샌프란만
폭우로 주민 대피령 내려진 텍사스주 폭격 맞은 라파
갱단 무법천지 아이티, 집 떠나는 주민들 파리 올림픽 보라색 트랙 첫 선!
호주 시드니 대학교 이-팔 맞불 시위 UCLA 캠퍼스 쓰레기 치우는 인부들 침수된 아레나 두 그레미우 경기장 휴전 수용 소식에 박수 치는 로잔대 학생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