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대위 오늘 활동 시작…국회서 첫 회의

정대연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우상호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두 달여 간의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

우 위원장 등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하는 비대위원은 한정애(3선 대표)·박재호(재선 대표)·이용우(초선 대표) 의원과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원외 대표)에 더해 지난 11일 발표된 서난이 전북도의원 등 5명이다.

우 위원장은 전준위가 꾸려지는 대로 전당대회 룰을 조기에 확정하고 대선과 지방선거 평가단 구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비대위는 8월 말 전당대회 전까지 차기 지도부 선출 등을 맡는다.


Today`s HOT
UCLA 캠퍼스 쓰레기 치우는 인부들 호주 시드니 대학교 이-팔 맞불 시위 갱단 무법천지 아이티, 집 떠나는 주민들 폭우로 주민 대피령 내려진 텍사스주
불타는 해리포터 성 해리슨 튤립 축제
체감 50도, 필리핀 덮친 폭염 올림픽 앞둔 프랑스 노동절 시위
인도 카사라, 마른땅 위 우물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노동자의 날 집회 경찰과 충돌한 이스탄불 노동절 집회 시위대 케냐 유명 사파리 관광지 폭우로 침수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