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동연 후보 오늘 오후 회동···단일화 가능성?

김윤나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1일 오후 전격 회동한다.

민주당 선대위는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5시 30분 두 후보가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후보는 최근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정치개혁안 및 통합정부 구성 등과 관련해 교감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후보 단일화 성사 가능성도 나온다. 다른 한 편에선 대선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라 이 후보와 김 후보가 대선 이후 통합정부 구상과 관련해 공동 선언을 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지난 1월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지난 1월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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