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1일 오후 전격 회동한다.
민주당 선대위는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5시 30분 두 후보가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후보는 최근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정치개혁안 및 통합정부 구성 등과 관련해 교감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후보 단일화 성사 가능성도 나온다. 다른 한 편에선 대선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라 이 후보와 김 후보가 대선 이후 통합정부 구상과 관련해 공동 선언을 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