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경기지역, 사전투표율 19.06%···전국 하위권

최인진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6·1 지방선거의 경기지역 최종 사전투표율은 19.06%로 집계됐다.

지난 28일 마감된 사전투표에 경기지역 유권자 1149만7206명중 219만942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7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17.47%보다 1.59%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0.62%이며, 경기도의 경우 하위권이다. 대구 14.80%, 광주 17.28%, 부산 18.59%에 이어 17개 시·도 중 네번째로 낮았다.

경기지역는 368개 선거구에서 도지사와 도 교육감 각 1명, 시장·군수 31명, 지역구 도의원 141명, 지역구 시·군 의원 406명에 비례대표 72명까지 모두 652명을 뽑는다.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째인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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