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 15일 만에 당 차원 총선 평가 토론회

정대연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당선인들이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당선인들이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4·10 총선 패인과 과제를 분석하는 토론회를 연다.

여의도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총선이 끝난 뒤 당 차원에서 평가 자리를 마련한 것은 처음이다.

토론회는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서지영 당선인(부산 동래), 김재섭 당선인(서울 도봉갑),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배종한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등이 발제·토론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등 당 지도부도 참석한다.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은 “민심을 뼈아프게 새기고 국민에게 비친 당의 모습을 냉정하게 되돌아봐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이 성찰해야 할 지점을 다각도로 바라보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변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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