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용산 청사 ‘집들이’···지역 주민 초대

심진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하기 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관람객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하기 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관람객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인근 주민들을 초대한다. 대통령실 2층 주 집무실 완공에 맞춰 열리는 행사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실 이전과 청와대 개방 등을 설명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날 행사에는 용산 소재 기업 임직원도 초청됐다. 당초 행사에 함께 할 계획이던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불참한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는 따로 챙겨야 할 일이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무를 시작했다. 대통령 주 집무실이 있는 2층 등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지난 한 달 여간 공사가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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