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2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전날 민주당 8·28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쯤 대표 취임 첫 일정으로 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전날 함께 선출된 최고위원 5명과 수도권 지역구를 둔 의원들도 이 대표와 함께 했다.
이 대표 등은 도열해 참배한 뒤 방명록을 남겼다. 이후 방명록 문구의 의미 및 향후 일정에 대해 기자들이 물었으나 이 대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