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출구조사

‘초박빙’ 서울 동작갑···김병기 47.8%, 장진영 47.4%

박용필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연합뉴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서울 동작갑에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7.8%의 득표율을 거둘 것으로 예상돼, 47.4%의 득표율이 예상되는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를 0.4%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동작갑은 2004년 이후 지난 총선까지 모두 민주당 출신 후보들이 당선됐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선 김 후보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불거진데 이어 이 지역 3선 국회의원 출신인 전병헌 새로운미래 후보가 출마하면서 결과 예측이 어려운 최대 접전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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