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사업이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이 계속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방·방산 협력은 양국관계의 또다른 핵심축이고, 양국이 힘을 모아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인 KF21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함께 축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방위산업의 세계적 기술력과 생산력을 토대로 여타 방산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