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주요 경제 부처 관계자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국가별로 맞춤형 수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다.
대통령실은 앞서 지난달 방송으로 생중계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당시 논의했던 경제활성화 추진전략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수출전략회의를 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회담 등 경제외교를 통한 성과를 구체화하는 전략 또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