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라이트]우연이 아닌 ‘프로페셔널’ 장영란의 롱런[플랫]](http://img.khan.co.kr/news/c/300x200/2021/06/11/l_2021060301000473000036511.jpg)
‘핀 라이트’는 무대 위 오직 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조명을 뜻합니다. 핀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참았던 숨을 터뜨리듯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 열기를 즐기며, 또 감내하며 자신의 걸음을 만들어가고 있을 이들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핀라이트#장영란 “우리가 보통 9시간 찍어서 15분씩 나가잖아요. 진짜 추울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제작진이 준비한 게 있어요.”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공개된 웹예능 <네고왕2> 마지막 화. 마무리 멘트를 하던 장영란(43)에게 제작진이 깜짝 선물을 건넸다. 그동안 인터뷰한 시민들 얼굴을 모자이크해 만든 장영란의 사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에게 제작진이 전한 감사 인사였다. “이렇게 주인공 된 게 처음이라서…” 장영란은 왈칵 눈물을 쏟았고, 제작진은 그런 장영란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 마음을 움직일 수 ...
2021.06.1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