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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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은 어디서 40석을 더 가져올 수 있을까[경향시소] 영상

    국민의힘은 어디서 40석을 더 가져올 수 있을까

    국민의힘은 결국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를 선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과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한동훈이라는 인지도 높은 인물을 통해 위기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도 존재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지난 18일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와 함께 2024년 4월 총선에 대해 전망했습니다.김준일 에디터는 총선 전망에 대해 “누가 이기고 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정치를 어떻게 바꾸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전제합니다. 민주당이 180석을 가져간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행복해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정치권은 정책 보다 싸움이 먼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보다 나은 정치를 위해 선거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이 역시 거대 양당 기득권 체제에서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
  • 게임 업계 마녀사냥 반복되면 게임 산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경향시소] 영상

    게임 업계 마녀사냥 반복되면 게임 산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최근 불거진 ‘넥슨-손가락 사태’에서 드러나듯 게임 업계의 페미니즘 사상검증, 마녀사냥 사건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한 캐릭터의 손가락 모양의 원화가가 40대 남성이라는 점이 밝혀졌어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는데요.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조경숙 칼럼니스트와 함께 게임 업계에서 왜 이런 사상검증, 마녀사냥이 반복되는지 이유를 살펴봤습니다.조경숙 칼럼니스트는 이런 일이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로 게임 산업의 모니터링 방식과 유저 의견 청취 스타일을 들었습니다. 게임이라는 산업 자체가 게임 유저의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인데요. 대형 게임사들은 게임 관련 커뮤니티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부서를 따로 둘 정도입니다. 게임 출시, 업데이트 등의 이벤트 때 게임 유저의 반응을 재빨리 청취하고 이를 빠르게 적용하는...
  • 1000억 들던 AI 엔진, 7년 뒤면 10만원? AI는 타노스가 되는 걸까? [경향시소] 영상

    1000억 들던 AI 엔진, 7년 뒤면 10만원? AI는 타노스가 되는 걸까?

    오픈AI가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출시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GPT는 쓰면 쓸수록 더 나아지는 건 물론이고 이제는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음성도 입출력이 가능한 수준이 됐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능은 더욱 좋아지고 있는데요, AI의 발전 속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이 과정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이사회에서 해고됐다고 복귀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국내 AI 전문가인 이경전 경희대 교수와 함께 AI의 발전 과정과 미래, AI를 올바로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생성형 AI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를 둘러싼 우려도 커집니다. 이경전 교수는 AI를 둘러싼 3가지 은유적 시각을 소개합니다.AI는 핵이다? = 핵무기처럼 제어할 수 있는 강대국만 소유할 수 있다는 논리AI는 약이다? =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FDA나 식약처 ...
  • 신원식=김여정? ‘1타강사’ 러시아? 군대가는 BTS는 어쩌라고 한반도 위기 고조[경향시소] 영상

    신원식=김여정? ‘1타강사’ 러시아? 군대가는 BTS는 어쩌라고 한반도 위기 고조

    한반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보 시계는 6년 전인 2017년으로 돌아간 듯 합니다. 남북간 군사 완충지대를 설정했던 9.19 합의도 파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긴장감이 높아지면 자칫 국지적 도발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도 생깁니다. 경제에도 당연히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안보와 외교를 담당하고 있는 정치부 박은경 기자와 함께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와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 상황,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북한이 지난 21일 군사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응해 9.19 합의 중 공중 정찰에 대한 부분을 해제했고, 북한은 곧바로 9.19 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6년 동안 쓰지 않던 GP를 복원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성공에는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습니다. ...
  • 국내 마약 유통 거물들 만나보니···영화와 달랐다[경향시소] 영상

    국내 마약 유통 거물들 만나보니···영화와 달랐다

    어느새 마약이 우리 사회 주변에 깊이 파고들어 온 것 같습니다. 지난 4월에는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가 등장했고, 최근 배우 이선균씨, 가수 GD 등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발표한 마약 백서에 따르면 10대 마약 사범의 숫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마약 유통과 관련해 집중 취재를 이어오고 있는 전현진 기자와 함께 한국 사회 마약의 실태와 마약 유통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마약 사범의 검거가 왜 어려운지, 마약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와 정책들은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마약은 넓은 의미의 마약과 좁은 의미의 마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넓은 의미의 마약으로는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환각성이 있는 물질을 통칭해 마약이라고 부르는데, 일부 의견으로는 담배 원료인 니코틴, 술의 원료인 알코올, 커피의 카페인 등도 모두 마약...
  • “망했다” 1교시부터 ‘멘붕’ 만든 ‘불수능’ [경향시소] 영상

    “망했다” 1교시부터 ‘멘붕’ 만든 ‘불수능’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 문항과 사교육 카르텔을 언급하면서 ‘킬러문항 배제’가 입시를 둘러싼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킬러문항 배제’에 따라 수능시험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험이 끝난 뒤 반응은 ‘불수능’이 대다수입니다. 교과 과정을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굉장히 까다로웠다는 사실이 가채점 결과 드러나고 있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를 모시고 2024학년도 수능결과에 대한 분석과 입시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임 대표에 따르면 이번 수능을 더욱 어렵게 느끼게 만든 것은 1교시 국어 35번부터 45번까지 ‘선택과목’입니다.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은 효율적 문제풀이를 위해 35번부터 빨리 풀기 마련인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모두 예상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당황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는 분석입니...
  • 이준석에 1호 공천장? 장제원 불출마? 윤 대통령의 좌파 코스프레? 혼돈의 총선 시나리오[경향시소] 영상

    이준석에 1호 공천장? 장제원 불출마? 윤 대통령의 좌파 코스프레? 혼돈의 총선 시나리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끝난 뒤 정치권은 벌써 내년 4월 총선 분위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국민의힘은 ‘혁신’, 민주당은 ‘통합’이라는 숙제를 안은 채 이런저런 움직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당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중심으로 연일 혁신안을 발표한데다 여러가지 ‘이벤트’를 벌이며 정국을 주도하는 모양새입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박순봉 정치부 기자와 함께 복잡하게 얼키고 설킨 정치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시각은 ‘유보적’입니다. 민심이 원하는 수준의 ‘혁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인가를 두고 시각이 다소 엇갈립니다. 내년 총선까지 이어질 수 있는 ‘큰 그림’ 속에서 사전 정지 작업을 하고 있다는 시각이 있는 한 편, 현 지도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막이’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국민의힘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 박...
  • 회사에 문제가 있나요? ‘산업보건안전법 41조’, ‘퇴사 사유 정정 신청 제도’ 이것만 알아도 일터가 안녕해질 수 있습니다 [경향시소] 영상

    회사에 문제가 있나요? ‘산업보건안전법 41조’, ‘퇴사 사유 정정 신청 제도’ 이것만 알아도 일터가 안녕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들하십니까”로 시작되는 대자보가 서울의 한 대학에 걸렸던 게 10년 전의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삶도, 일터도 여전히 안녕하지 않습니다. 특히 일터의 안전과 안녕은 수시로 위협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임종린 민주노총 SPC 지회장과 박점규 직장갑질 119 운영위원을 모시고 ‘당신은 일터에서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SPC의 자회사들에서는 여전히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임종린 지회장은 “뉴스 속보나 기사가 나오면 오늘 사고가 났다는 건지, 지난 사고 이야기인지 헷갈릴 정도로 산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SPC 본사는 산재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1000억원을 쓰겠다고 했지만 현장 체감은 아직 뚜렷하지 않습니다.일터의 안전은커녕 안녕도 여전히 먼 일입니다. 박점규 위원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 직장 내 과로, 스트레스, 괴롭...
  • 아이들이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세월호, 이태원 유족이 답한다 “우리가 싸울게, 꿈을 꿔줘”[경향시소] 영상

    아이들이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세월호, 이태원 유족이 답한다 “우리가 싸울게, 꿈을 꿔줘”

    416, 1029모두 잊을 수 없는 숫자들입니다. 2014년 4월16일 우리는 세월호 사고로 304명의 생명을 하늘로 떠나보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했어야 했음에도 2022년 10월29일 이태원 참사로 또다시 159명을 하늘로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신호성군의 어머니 정부자씨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이재현군의 어머니 송해진씨를 모시고 ‘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세월호 유족들은 10주기를 앞두고 있고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1주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식을 먼저 떠나 보낸 부모님들은 몸과 마음이 병들고 있습니다. 정부자씨는 “한 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지만 모두가 아프기 때문에 나 아프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고 송해진씨는 “여전히 가족 단톡방을 들여다보며 아파하고 있다”고 말...
  • 5차 중동전쟁 전 세계 긴장 고조, 지상군 투입 되더라도 최소 6개월,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경향시소] 영상

    5차 중동전쟁 전 세계 긴장 고조, 지상군 투입 되더라도 최소 6개월,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피해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초기 공습에 따른 피해와 이스라엘의 반격에 따른 피해가 이어졌고, 병원을 향한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개전 10일이 넘어가면서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섰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국제부 손우성 기자와 함께 ‘5차 중동전쟁’이라 불리는 이번 전쟁의 발발 이유와 배경, 향후 전망에 대해 살폈습니다.이번 전쟁의 발발 배경으로는 여러가지 이유가 제기됩니다.벤자민 네타냐후 재집권에 따른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정책의 반작용사우디-이스라엘 수교 움직임에 따른 하마스의 고립 가능성에 따른 반발하지만 더 큰 문제는 민간인 사상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의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중동의 ‘데탕트’ 분위기는 이번 전쟁으로 급속하게 냉각됐습니다. 미국의 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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