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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가 ‘반전 시위’ 진앙 컬럼비아대 현장

뉴욕 | 김유진 특파원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자전쟁 반대 시위’ 진원지인 뉴욕 컬럼비아대 캠퍼스의 모습을 26일(현지시간) 사진으로 담아봤다. 컬럼비아대 캠퍼스에서는 지난 18일 뉴욕경찰(NYPD)에 의해 108명의 학생이 연행된 이후에도 텐트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당국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점령과 연관된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농성장 맞은 편에선 이스라엘 국기와 전쟁을 촉발한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질이 된 유대인들의 사진도 찾아볼 수 있었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캠퍼스 내에 26일(현지시간)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가 만든 텐트촌 주변에 팔레스타인 국기가 걸려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캠퍼스 내에 26일(현지시간)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가 만든 텐트촌 주변에 팔레스타인 국기가 걸려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의 천막 농성장 맞은편 잔디밭에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기가 유대교의 상징인 다윗의 별 모양으로 꽂혀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의 천막 농성장 맞은편 잔디밭에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기가 유대교의 상징인 다윗의 별 모양으로 꽂혀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버틀러 도서관 앞에서 26일(현지시간) 가자전쟁 반대 시위를 주도하는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대학 측은 매일 오후 2~4시 두 시간 동안만 언론의 대학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버틀러 도서관 앞에서 26일(현지시간) 가자전쟁 반대 시위를 주도하는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대학 측은 매일 오후 2~4시 두 시간 동안만 언론의 대학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26일(현지시간)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가 열리고 있는 텐트촌 앞에 ‘팔레스타인을 위한 인민의 대학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26일(현지시간)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가 열리고 있는 텐트촌 앞에 ‘팔레스타인을 위한 인민의 대학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캠퍼스에서 26일(현지시간)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가 설치한 텐트촌 안에서 무슬림 학생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캠퍼스에서 26일(현지시간)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가 설치한 텐트촌 안에서 무슬림 학생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26일(현지시간) 가자 전쟁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는 텐트촌 앞에 시위대의 요구사항이 적힌 게시물이 놓여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사진 크게보기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26일(현지시간) 가자 전쟁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는 텐트촌 앞에 시위대의 요구사항이 적힌 게시물이 놓여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출입구 밖에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온 오델리야(깃발을 든 여성)와 그의 가족들이 “하마스의 인질 석방이 우선이다”며 이스라엘 지지 집회를 하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출입구 밖에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온 오델리야(깃발을 든 여성)와 그의 가족들이 “하마스의 인질 석방이 우선이다”며 이스라엘 지지 집회를 하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캠퍼스 밖 인도에서 26일(현지시간) 경찰이 설치한 바리케이드 내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가 열리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캠퍼스 밖 인도에서 26일(현지시간) 경찰이 설치한 바리케이드 내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가 열리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출입구 밖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 현장에서 한 시민이 “나는 유대인이고, 나는 팔레스타인과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지지한다”는 문구를 적은 종이를 들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출입구 밖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 현장에서 한 시민이 “나는 유대인이고, 나는 팔레스타인과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지지한다”는 문구를 적은 종이를 들고 있다. 뉴욕/김유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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