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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뒤흔든 성추문 논란

입력 : 2017.10.20 13:43
하경헌 기자

경향신문 유일의 대중문화 전문 팟캐스트 <연예가 하이스쿨>, 두 번째 시간은 영화를 중심으로 이번 주 화제가 됐던 여러가지 이슈를 다룹니다.

1교시에 다루는 이번 주 연예가 이슈는 각종 언론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계 성추문 사건을 다룹니다. 최근 2015년 촬영된 영화에 출연했던 함께 출연한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2심 재판부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배우 조덕제 관련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의 이름은 최근 그가 언론에 실명을 공개하고 입장을 발표해 알려졌습니다.

<연예가 하이스쿨>에서는 직접 당사자의 관계자들에게서 들은 쟁점과 향후 사건의 판도 그리고 올해 들어 김기덕 감독, 곽현화, 하비 와인스타인 등 많은 영화인들이 연루된 성추문 스캔들의 추이를 살핍니다.

☞ ‘연예가 하이스쿨’ 팟캐스트 듣기

2교시에서는 추석가 극장가에서 ‘입소문’ 만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범죄도시>를 분석합니다. 이미 영화를 본 MC 이동엽과 마동석, 윤계상, 하준 등 주요 출연진을 인터뷰한 이다원 기자가 영화에 대한 설명과 주요 감상 포인트 그리고 <범죄도시>가 기존의 영화 흥행 공식을 과감히 거부한, 성공의 원인을 짚어봅니다.

영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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