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3일 각 정당 남북관계 공약 평가 토론회

박은경 기자

북민협·민화협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

시민사회의 평가와 정책 제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각 정당의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에 대한 공약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연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각 정당의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에 대한 공약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연다.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각 정당의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에 대한 공약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연다.

북민협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시민평화포럼은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대 총선,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 공약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각 정당 남북관계 외교분야 담당자가 공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와 정책 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기범 북민협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김학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무력충돌·전쟁 가능성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 ▲김진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우발충돌발지 및 한반도 위기관리,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공약평가) ▲이영아 시민평화포럼 활동가(우발충돌발지 및 한반도 위기관리,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시민사회 제안) ▲이시종 민화협 사무처장과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이 ‘남북관계 발전, 인도·교류협력 및 인권증진’을 주제로 각각 공약평가와 시민사회 제안을 발표한다.

김종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정책실장과 김수현 녹색정의당 녹색정의연구소 평화통일연구위원, 김준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강주석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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