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승인…선사특화사업 추진

김태희 기자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연천군이 제출한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놀이시설인 전곡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캐릭터 개발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66곳이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여기에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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