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저쪽 밤의 이쪽 外

[새책]태양의 저쪽 밤의 이쪽 外

태양의 저쪽 밤의 이쪽

소설과 여행을 사랑하는 작가 함정임의 세계문학기행이다. 프루스트의 파리,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 카뮈의 루르마랭과 박완서의 아치울 마을, 한강과 박솔뫼의 광주까지 작가들을 따라 세계의 작품 현장을 걸으며 “누군가의 문학이 비롯되는 원형들”을 찾는다. 열림원.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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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끌어안기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로르 아들레르의 산문이다. 어린 아들의 죽음을 겪은 어머니의 곡진한 ‘애도 일기’이자 상실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의 또 다른 산문 <노년 끌어안기>와 함께 출간됐다. 백선희 옮김. 마음산책.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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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스

현대 SF문학과 대중문화, 서브컬처에 전방위적인 영향을 끼친 폴란드 SF문학의 거장 스타니스와프 렘의 대표작이다. 공인된 폴란드어 원전에서 우리말로 직접 번역했다. 렘의 또 다른 대표작인 <우주 순양함 무적호> <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도 함께 출간됐다. 최성은 옮김. 민음사.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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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20세기 초 폴란드의 아방가르드 작가 스타니스와프 이그나찌 비트키에비치의 대표작. 1930년 출간된 소설은 공산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가상의 미래, 신흥종교가 유행 중인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이 디스토피아를 살아가며 광기에 휩싸이는 과정을 그린다. 정보라 옮김. 워크룸프레스.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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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연습

식인 외계인이란 독특한 소재를 다룬 돌기민 작가의 장편소설. 고향 행성의 침공으로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무무’가 15년간 지구에 머무르는 이야기를 통해 젠더와 장애, 육식, 트랜스 휴먼 등의 주제를 폭넓게 아우른다. 국내 출간 전 영미권에 판권이 선수출됐다. 은행나무.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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