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 인사들의 ‘논란성 언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윤 전 총장 본인이 잇딴 설화에 침묵을 선택하며 자세를 낮췄지만, 캠프 관계자의 돌출 행동으로 타격을 계속 받고 있는 상황이다. 캠프 몸집이 커지면서 관리가 어려운데다 윤 전 총장이 후보로서 캠프를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윤 전 총장 측은 경찰대 총동문회 홈페이지에서 캠프 근무희망자를 공개 모집한 사실이 23일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지난 19일 해당 홈페이지에 “캠프 내 공명선거추진단(단장 정용선·3기)에서 함께 일할 동문을 모집한다. 수사·정보 경력자나 변호사 자격소지자를 우대한다”는 모집공고를 올린 것이다. 게시글에 등장하는 정용선 단장은 경찰대 3기 출신으로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냈고, 지난 14일 공명선거추진단장으로 윤 전 총장 캠프에 합류했다. 전직 고위경찰관 출신 캠프 인사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협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앞서 캠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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