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해자를 위한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임아영 기자

지난 14일 밤 ‘신당동 스토킹 살인 사건’이 벌어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과 신당역 10번 출구에는 피해자를 추모하는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추모 공간에는 고인의 넋을 기리며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포스트잇들이 붙었습니다. 시민들은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수사기관과 사법부 등의 안일한 인식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해 포스트잇에 붙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기록합니다. 추모 공간을 방문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곳에서 피해자를 기리는 마지막 한마디를 남겨주세요.

▶온라인 추모공간 바로가기 (링크 : https://bit.ly/3S51k3H)

20대 여성 역무원이 근무 중 자신을 스토킹해온 30대 남성 동료에게 살해당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서울 중구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16일 고인을 추모하는 문구들이 부착되어 있다. 권도현 기자

20대 여성 역무원이 근무 중 자신을 스토킹해온 30대 남성 동료에게 살해당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서울 중구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16일 고인을 추모하는 문구들이 부착되어 있다. 권도현 기자

20대 여성 역무원이 근무 중 자신을 스토킹해온 30대 남성 동료에게 살해당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서울 중구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16일 고인을 추모하는 문구들이 부착되어 있다. 권도현 기자

20대 여성 역무원이 근무 중 자신을 스토킹해온 30대 남성 동료에게 살해당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서울 중구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16일 고인을 추모하는 문구들이 부착되어 있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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