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프로풋살 선수단 관절척추 건강 돌본다

박효순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이 경기도 LBFS프로풋살단(단장 전지용)과 풋살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풋살은 5인제 미니축구형태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행해지고 있는 실내스포츠종목으로, 올 3월 창단한 LBFS프로풋살팀은 대한축구협회(KFA) 산하 한국풋살연맹 소속 프로팀이다.

바른세상병원, 프로풋살 선수단 관절척추 건강 돌본다

LBFS프로풋살단 전지용 단장은 “풋살 경기는 종목 특성상 발목이나 무릎의 부상이 잦은 운동”이라며 “스포츠 손상치료로 유명한 바른세상병원과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열린 해당 협약식에는 LBFS프로풋살단의 이민용 감독과 황운 코치도 함께 참석해 LBFS 프로풋살단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풋살 경기가 더욱 대중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유소년시절부터 저변에 확대되어 어릴 적부터 훈련 받은 우수한 풋살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끄는 종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른세상병원은 2004년 개원 이후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2012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단 주치의를 파견하는 등 스포츠선수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2년 연속 K리그 공식지정병원으로 프로 축구 선수들에게 의료지원을 해왔다. 서동원 병원장은 대한축구협회(KFA)의 의무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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