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은 ‘PK’ 대선 토론···대장동 의혹 놓고 ‘명낙·추낙 대전’ 재현될 듯

박홍두 기자
지난 12일 오후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김영민 기자

지난 12일 오후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김영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선 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대선 TV 토론을 연다. 후보들은 이날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등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명낙·추낙 대전’ 등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치열한 3파전 논쟁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부산·울산·경남 지상파 8개사 공동기획으로 부산 KBS에서 열리는 TV토론에서 맞붙는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경선은 다음달 2일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대장동 의혹을 놓고 지지율 1위인 이 지사와 2~3위인 이 전 대표, 추 전 장관 등의 공방전이 예상된다. 김두관 의원은 이 지사에, 박용진 의원은 이 전 대표와 각각 유사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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