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민주당은 다른 어떤 것을 제쳐두고도 정부의 사고 수습과 치유를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은 무엇보다도 사고에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며 “지금은 사고 원인 규명, 재발방지대책도 중요하지만 수습과 피해 가족들, 피해자들의 치유와 위로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께 위로 말씀 드리고 부상자들은 빠르게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역사와 현실]나아감과 물러섬의 도리](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4/24/l_2024042501000768500074681.webp)
![[금주의 B컷]자립 위한 장애인들의 “투쟁”, 차별에 맞서 제 머리를 깎을 뿐](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4/24/l_2024042501000773000074451.webp)
![[반세기, 기록의 기억] (120) 삼각지로터리](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4/25/l_2024042601000774000079773.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