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힘내라 대한민국! 제3차 전당대회 - 더 나은 미래 서약식’에서 김병민(오른쪽부터), 김용태, 김재원, 민영삼, 조수진, 태영호,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가 공정경쟁 및 선거결과 승복 서약서에 서명한 뒤 펼쳐 보이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27일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토론회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 ASSA 빌딩에서 3·8 전당대회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방송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는 이날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생중계한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최고위원들이, 오후 1시30분부터 청년최고위원들이 맞붙는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약 90분간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가나다순) 최고위원 후보들이 맞붙는다. 토론은 각 후보의 기조발언과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주도권 토론과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약 60분간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가나다순) 청년최고위원들이 맞붙는다.
앞서 세 차례 방송 토론회를 진행한 당대표 후보들과 달리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번 토론회가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 토론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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