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대통령실이 19일 김기현 당대표 선출 이후 처음으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지난 1월8일 이후 70일 만에 열린 이날 고위당정에서는 최근 한·일 정상회담, 주 최장 69시간 노동제 도입에 대한 비판적 여론 극복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고위당정이 끝난 뒤 국회 브리핑에서 “당정은 한·일 정상회담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의 획기적 계기가 됐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방일 성과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일 양국이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혜택 국가)’ 원상 회복에 합의한 만큼 양국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법령 개정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당정은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해법이 피해자·유족과의 직접 소통에 기반해 원활히 이행돼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했다”며 “피해자·유족에 대한 설명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일제강제동원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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