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림픽] 올림픽에 \'창피한 성적\'같은건 없다[플랫]](http://img.khan.co.kr/news/c/300x200/2021/08/05/l_2021080501000753500062483.jpg)
● 클라이밍 초대메달 노리는 18세 서채현 ● 2020 도쿄올림픽 한국 대표팀에선 ‘패기’를 앞세운 10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양궁 단체 2관왕을 차지한 ‘고교궁사’ 김제덕(17),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황선우(18), 탁구대표팀의 거침없는 막내 신유빈(17) 등이 주목을 받은 것이다.이번 대회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스포츠 클라이밍에서도 10대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채현(18) 지난 4일 일본 도쿄의 아오미 어번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예선에서 최종 순위 2위로 결선에 안착했다.스포츠클라이밍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 세 종목으로 나뉘어져있다. 올림픽에서는 콤바인 종목으로 세 종목을 합산해서 메달색을 결정한다. 스피드는 이름 그대로 15m 암벽을 누가 빨리 올라가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볼더링은 다양한 인공 구조물로 구성된 4.5m 암벽을 4개 코스를 5분 안에 로프 없이...
2021.08.05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