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탄⑤]그래서, 대안이 뭔데?](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3/04/05/news-p.v1.20230401.38eaedc5f990453484d16847de504795_P1.jpg)
향후 20년의 ‘기후위기 대응’ 방향을 결정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 이르면 이달 중순 확정된다. 과학자들이 2030년까지 급격히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 향후 수백, 수천 년을 좌우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기본계획은 현재·미래세대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경향신문은 기후환경단체 플랜 1.5와 함께 정부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기본계획 중 국제감축, CCUS 등 감축 수단을 꼭 써야 할지, 현실성은 있는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따져보기로 했다.① 온실가스 국제감축에 2030년까지 최대 12조원 예상, 여기에 써야 할까요?② 다른 나라들도 온실가스 감축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 실적 나눠줄까요?③ 과학자들은 ‘감축’이 아니라는 CCU를 계획에 넣어도 될까요?④ 영국도 2000만t 탄소포집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어려울까요?⑤ 그래서, 대안이 뭔데?정부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내놓은 ‘국제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은 비...
2023.04.0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