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스코퓨처엠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ISO 37301’ 인증 수여식에서 포스코퓨처엠 김명호 법무실장(사진 왼쪽)이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LRQA) 루이스 쿠냐(Luis Cunha) 아시아·태평양 총괄 매니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규범준수 경영 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37301은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을 확인하는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준법경영을 위한 규정과 지침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ISO는 모든 나라의 공업규격을 표준화·규격화해 보급하는 국제기구로 1947년 출범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대내외에서 회사의 준법경영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그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2006년부터 내부 통제, 리스크 점검 등 자발적인 규범 준수를 시행했다. 2019년에는 준법지원인을 선임해 법무처리 지침을 개정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포스코퓨처엠 김명호 법무실장은 “제품 경쟁력 뿐만 아니라 준법경영 측면에서도 배터리 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우의 풀뿌리]부실정부 대한민국](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5/06/l_2024050701000161200014861.webp)
![[경향포토] 민주노총,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기자회견](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5/09/l_2024050901000622300024271.webp)
![[IT·게임 세상]효율성이 높아지면 더 적게 일할 수 있는가](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5/05/l_2024050601000136800011451.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