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정태겸과 ‘통영 맛보기’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특집 ‘혀끝 위의 겨울’ 제3편이 방영된다. 이날 방송되는 ‘추억의 맛’은 경상남도 통영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곳에서 통영다움이 묻어나는 미식 기행을 시작한다. 먼저 ‘새벽 4시부터 활기가 넘친다’는 서호시장을 방문한다. 새벽에 일을 나서는 이들의 속을 데워주던 음식은 바로 시락국. 여행작가 정태겸씨와 함께 ‘마성의 음식’ 먹장어도 맛본다.
박진영 무릎 꿇린 ‘걸그룹 막내’
■라디오스타(MBC 오후 10시30분) = ‘이제, 곧 맵습니다’ 편을 맞아 가수 이은미·유나, 배우 김주령·김신록이 출연한다. 최근 종영한 예능 <골든 걸스>에서 활약한 이은미는 당시 촬영에 관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나는 금쪽같은 걸그룹 막내”라며 “프로듀서 박진영을 무릎 꿇렸다”고 말한다. 김주령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선보인 ‘쎈캐’와 달리 “본래 성격은 순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