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혜수·차승원 제7회 금융의날 표창

유희곤 기자
배우 박보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배우 김혜수, 차승원(왼쪽부터)이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사진 크게보기

배우 박보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배우 김혜수, 차승원(왼쪽부터)이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배우 박보검(29)·김혜수(52)·차승원(52)이 25일 제7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저축·투자 부문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박보검에게 저축·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금융위는 수상 이유로 “배우 활동을 통해 얻은 소득을 바탕으로 성실한 저축·투자 생활을 하고 있고 보육원 봉사, 연탄 봉사 및 위안부 할머니 후원행사 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수와 차승원도 건전한 저축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표창과 금융위원장표창을 받았다.

학생들에게 세금 걷는 교사로 알려진 옥효진씨도 저축·투자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옥씨는 구독자 17만여명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 경제 교육 등 금융·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우 신용회복위원회 부장은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전국 네트워크 구축 등 금융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쓴 공로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다. 권의진 한국예탁결제원 부장은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를 출시 등 혁신금융서비스 출현과 금융소비자 권익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철탑산업훈장(혁신금융)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는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세 분야 총 194명(단체 포함)이었다. 금융위는 각 업권 등에서 올 4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정부포상 대상자를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의날은 1964년부터 기념해 온 ‘저축의날’이 2016년부터 확대·개편된 법정기념일이다.

(왼쪽부터)배우 박보검, 김혜수, 차승원 사진 크게보기

(왼쪽부터)배우 박보검, 김혜수,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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