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 10월 18일 ‘퇴행성관절염’ 무료 건강강좌 개최

박효순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강북연세병원은 10월 18일 오후 1시, 병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퇴행성관절염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주제는 ‘무릎 관절염의 모든 것’이다.

김용찬 병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예방이 가능한 대표적인 무릎관절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발병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관해 고루 다뤄질 예정이라고 병원은 밝혔다.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퇴행성관절염 발병율이 월등히 높다. 남성에 비해 근육량도 적고, 무릎 관절에 체중 부하가 집중되어 연골이 쉽게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병원장은 “무릎으로 기면서 하는 바닥 걸레질이나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하는 것, 책상다리로 오래 않아 있기 등은 관절건강에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사전 등록은 강북연세병원 콜센터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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