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측근 유영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공천신청

허남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 4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 4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5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입당하고 공천까지 신청했다.

미래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오늘 유영하 변호사가 미래한국당에 입당 서류를 제출하고 비례대표 공천 신청도 했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대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치라”는 옥중 편지를 공개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 16일 미래통합당 출범하기 전날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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