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러시아 제재 동참, 미국 등과 계속 협의 중”

정대연 기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왼쪽 세번째)이 23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민관합동 제20차 산업자원안보 TF 회의’ 일환으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실물경제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왼쪽 세번째)이 23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민관합동 제20차 산업자원안보 TF 회의’ 일환으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실물경제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청와대가 23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미국의 러시아 대상 제재 동참 요청과 관련해 “국제사회 제재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미국 등 관련국들과 긴밀히 소통해 왔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고강도 수출통제, 금융제재 등 계획을 계속 밝혀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은) 우방국들과 이런 협의를 계속 해오고 있다”며 “우리도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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