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의 조각

김상민 기자
종이에 아크릴(53×78㎝)

종이에 아크릴(53×78㎝)

따뜻한 겨울이 지나고 짧은 봄이 찾아오자마자, 여름이 된 듯합니다. 노랑, 빨강, 분홍색 꽃들은 더운 바람에 휘날려 떨어져버리고, 그 자리에는 다양한 초록색 나뭇잎이 자라났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시간은 사라져버리고, 꼬여버린 지구의 시간은 여름과 겨울만 남아버렸습니다. 남극의 빙산은 녹아내리고, 사막에는 장대비가 내립니다. 거대한 빙산은 뜨거워진 바닷물 속에서 조각나 사라지고, 작은 섬나라는 뜨거운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지구를 위해, 나를 위해, 내 아이를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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