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나다 순)가 22일 세 번째 TV 토론회에 나선다.
후보들은 이날 오후 10시50분부터 KBS 주관 토론회에 출연해 90분 동안 토론한다. 황교안 후보가 처음 제기한 김기현 후보의 ‘KTX 울산 역세권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 개혁안, 부동산 대출금리 부담 완화 방안, 남북관계 개선 방안 등도 토론 주제에 오른다.
이번 토론회를 제외하면 남은 토론회는 한 차례뿐이다. 마지막 토론회는 다음 달 3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