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꼴찌’ 성별임금격차] 성별근로공시제는 시작…“저절로 좋아지는 건 없다”](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3/03/23/news-p.v1.20230322.d5ddc75448514a9e9a01c81f185b1541_P1.jpg)
한국의 성별임금격차는 매우 커 OECD에 가입한 원년인 1996년부터 27년째 ‘꼴찌’다. 2021년 기준 성별임금격차는 31.1%로 남성이 100만원을 받을 때 여성은 68만9000원을 받는다. 경향신문 특별기획팀은 성별임금격차의 원인을 데이터로 뜯어보고자 했다. 5회는 여성 고용률은 늘렸지만 성별 임금격차를 줄이지 못한 AA제도의 한계, 성별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표적인 노력인 ‘성별 임금공시제도’에 대해 정리했다. 경향신문 특별기획팀은 민·관 965개 기관에 대한 성별 임금공시를 시도해 공개한다. 경향신문의 성별 임금공시 웹사이트(https://www.khan.co.kr/kh_storytelling/2023/gendergap/view_3.html)에서는 1000인 이상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지방 공기업 등 총 965개사의 남녀 직원 수, 직급별 임금격차, 근속연수 차이, 해당 사업장이 분석한 임금격차 원인 등을 확인할 수 있다.당신의 회사, 성별...
2023.03.23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