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이태원 참사 1주기, 핼러윈 모습은?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이태원 참사 1주기, 핼러윈 모습은?

입력 2023.10.28 11:21

오는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올해는 그동안과 다른 추모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지난해 10월29일 핼러윈을 맞아 이태원을 찾은 159명이 희생된 참사 영향입니다.

지난 27일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미국계 창고형 대형 할인점을 찾았습니다. 매년 이 매장을 장식했던 핼러윈 관련 상품들이 올해는 사라졌습니다. 매장 관리 직원은 “핼러윈 장식품은 올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라고 안내했습니다. 대신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앞당겨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 모양 조명 등을 매장 1층에 크게 진열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부산 수영구에 있는 미국계 창고형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에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고르고 있다. 양다영 PD

지난 27일 오후 부산 수영구에 있는 미국계 창고형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에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고르고 있다. 양다영 PD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계도 핼러윈 관련 마케팅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기획전을 마련하지 않거나 관련 상품 품목 수를 줄였습니다.

지자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구 남구는 5년간 개최하던 핼러윈 축제를 중단키로 했습니다. 경북 안동시 등 몇몇 지역에서도 올해 핼러윈 축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놀이공원에서도 추수감사절,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같은 가을 행사를 열었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영어 학원에서도 올해는 다른 행사를 열거나 조용히 지나가는 곳이 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1주기가 다가오고, 축제를 즐기기 보다는 추모의 분위기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시민 A씨는 지난 1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태원 참사가)1년이 되어가는데 당연히 조용히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씨는 “축제를 즐기는 건 자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용히 보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시민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핼러윈은 참사의 원인도, 본질도 아니다. 축제에 나선 사람들은 죄가 없다”라며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지난 16일부터 참사 1주기인 29일까지 집중 추모주간으로 삼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9일 오후 5시에는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1주기 시민 추모 대회가 열립니다.

이태원 참사 1주기, 핼러윈 모습은?[암호명3701]

잔소리 대신 식탁에서 하면 좋을 ‘1분 식톡’ 시리즈 예순네 번째 이야기.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태원 참사 1주기] 관련 기사 더 읽으려면

놀러 가서, 죽었다

‘아직 슬퍼하는 이들 있으니’···돌아온 핼러윈, 참사 의미 되새기는 시민들

이태원 참사 1년 만에 만들어진 ‘기억과 안전의 길’

암호명3701의 또 다른 이야기 보러 가기(https://www.tiktok.com/@codename3701)

  • AD
  • AD
  • AD

연재 레터를 구독하시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시겠어요?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콘텐츠 서비스(연재, 이슈, 기자 신규 기사 알림 등)를 메일로 추천 및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레터 구독을 취소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연재 레터 등록을 위해 회원님의 이메일 주소 인증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이메일 주소는 회원님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하신 경우, 인증번호가 포함된 메일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로 인증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연재 레터 구독이 완료됩니다.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