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으로 신규 선정된 골목에는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골목을 거점으로 경기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경기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선]부자가 되면 안 되는 까닭](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4/21/l_2024042201000617800062081.webp)
![[이슬아의 갈등하는 눈동자]헤어진 뒤에 진짜 만남이 시작된다면](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4/21/l_2024042201000617600062041.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