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 잔소리 말고 할 얘기 없을까?

양다영 PD · 윤기은 기자

‘성적표 나왔니? 편식 말고 골고루 먹어라! 양파도 먹어야지. 다 먹었으면 얼른 들어가서 숙제해라. 옆집 딸은 1등급이라더라...’

밥 먹을 때 이런 잔소리 듣거나 말해본 경험, 한두 번씩은 있으시죠? 듣기 싫은 말만 오가던 식탁 대신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는 식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매주 한 편씩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짧고 재밌게 전해드릴게요.

가장 먼저 여가부 폐지 논란을 살펴봤어요. 인구가족부 신설 또는 다른 부처에서 여성 인권 업무를 나누는 방안이 나온 여성가족부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두 번째로는 장애인 출근길 시위를 알아봤습니다. 서울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설치율이 약 94%라고 하는데도 지하철 시위가 이어졌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틱톡 채널 ‘암호명3701’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 ‘1분식(食)톡(talk)’. 앞으로 밥 먹을 때 이렇게 얘기하게 될 거예요. 아, 내가 ‘1분식톡’에서 봤는데!

[암호명3701] 밥 먹을 때 잔소리 말고 할 얘기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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