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의 기업본색] ‘전관 예우’ 로펌 고문 모시는 대기업](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5/03/23/news-p.v1.20250320.1d32b91912d14688bcc1b5c31db0c9e4_P1.jpg)
※대한민국보다 대한민국 기업이 더 유명한 세상입니다. 어느새 수 십조원을 굴리고 수 만명을 고용하는 거대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밖에 알려진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박상영의 ‘기업본색’은 기업의 딱딱한 보도자료 속에 숨겨진 행간의 의미를, 공시자료의 수많은 숫자 안에 가려진 진실을 추적하는 경향신문 칸업(KHANUP) 콘텐츠입니다. 더 많은 내용을 읽고 싶으시면 로그인 해주세요!CJ대한통운은 오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박선호 후보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박 후보는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으로 올해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광장은 CJ대한통운의 포스코 광양항 항만 운송 하역 입찰 담합 사건은 물론, CJ CGV의 1조원 규모 자본확충거래 자문 등을 맡고 있는 등 여러 차례 법률 자문을 해왔다.카카오뱅크는 오는 26일 열리는 주총에서 엄상섭 후보를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분리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엄 후보...
2025.03.2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