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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서사 아카이브

20세기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1929년 펴낸 책 ‘자기만의 방’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한 개인이 최소한의 행복과 자유를 누리려면 연간 500파운드의 고정 수입과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여성이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거실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쓸 수 있는 용기와 자유로운 습성을 가진다면 누구든 시인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말이죠.

‘플랫 아파트’에 입주해 ‘자기만의 방’을 만들어보세요 [우선, 나로 살기로 했다]

2024년 현재, 당신에게는 ‘자기만의 방’이 있나요? 경향신문 플랫팀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와 함께 “플랫 아파트-자기만의 방”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독자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직접 자신의 공간을 꾸며 보고, 여기엔 무엇이 담겨야 하는지 고민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입주자들은 ①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고, ② 방을 꾸미고, ③ 내가 삶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기록하고 ④ 플랫 아파트에 자신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꿈꾸는 삶에 대한 해시태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방’을 만들고 나면 다른 사람들의 방을 방문해 마음에 드는 방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감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플랫 아파트의 입주자가 되어보세요. 온전히 나 자신으로 살 수 있는 당신의 방은 어떤 모습인가요?

플랫 아파트 자기만의 방 URL ( https://www.khan.co.kr/kh_storytelling/2024/flatapt/#flata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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